GMS제중원 침술봉사팀 태국한인선교사 의료봉사

by 작은아이 posted Apr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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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중원 이용길 원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침술봉사팀이 태국 선교사들을 치료했다.

 

GMS제중원LMTC(원장:이용길 목사) 침술봉사팀이 태국 선교사들을 상대로 침술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용길 목사를 비롯해 총 9명의 침술봉사팀은 4월 5일부터 8일까지 치앙마이 그린레이크리조트에서 열린 태국선교 60주년 기념 한인선교사회(회장:최인봉 선교사) 북부지회 가족수양회에 참석, 100여 명의 선교사 가족들을 치료했다.

가족수양회에 참석한 태국 선교사들 가운데는 금전적인 문제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 받다 고질병이 된 사례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침술봉사팀의 전문적이고 정성어린 시술로 많은 선교사들이 병이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중원LMTC 원장 이용길 목사는 “기도하며 진료하는 침술팀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많은 기적을 체험했고, 많은 선교사들로부터 다시 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며 “선교 현지에서 침술 평신도선교사가 협력해 사역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제중원LMTC는 태국한인선교사회와 의료봉사 및 훈련원 개설에 대해 협의하고, 치앙마이에 제중원훈련원을 개설해 6월 5일부터 9일까지 강의를 하기로 했다.    조준영 기자 2016-04-11 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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