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중원 원장 이용길 목사, “아산 교통의 요충지에 선교센터를 개관하여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등 전국 어느 곳에서도 전절 및 KTX를 이용해서 침술 선교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침술 전문가로 알려진 이용길 목사가 총회세계선교회(GMS) 제중원 선교센터를 건축하여 새로운 침술 전문 선교의 장을 열게 되었다. 이 목사는 현역 목회를 조기 은퇴한 후 同 선교센터를 건립하기 위해서 사재를 털어놔 주목을 받아왔다.
12일(토) 오전 11시에 개원하는 同 선교센터 개관식은 예배, 수료식, 부부선교사 파송(아프리카 X국), 태국 및 필리핀 단기선교사 파송(13명) 등으로 진행된다.
同 선교센터는 천안아산KTX역과 아산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여서 서울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침술 교육 및 선교 훈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선교센터는 1층에 주차장과 친교실, 2∼3층은 선교사 게스트하우스, 4층은 사택과 사무실, 5층은 세미나실과 도서실 등을 마련했다. 또한 선교센터 주변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 뿐만 아니라 호수공원과 체육공원 등이 어루러져 일시 귀국하는 선교사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수년간 제중원 원장으로 사역하면서 수많은 침술 전문 사역자들을 배출해 온 이 목사는 “이번 선교센터 개관으로 인해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등 전국 어느 곳에서도 전절 및 KTX를 이용해서 침술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면서, “선교센터 건립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 목사는 “일시 귀국한 선교사들도 센터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무르며 쉼과 침술 훈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제중원 선교선터 개관과 관련하여 GMS이사장 김재호 목사는 "제중원 선교센터가 개관되어 GMS가 지향하는 전문 선교 사역의 장이 새롭게 열려 감사드리며, 그 동안 선교선터 개관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이용길 목사님의 노고를 치하"했다.
LMTC이사장 안명환 목사도 "제중원 선교센터 개관으로 인해 전국교회의 평신도들에게도 침술 전문 선교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선교센터 개관예배 후부터 12주 과정으로 LMTC 강좌를 시작하며, [귀 전도법, 침술] 무료 강좌가 다음과 같이 열린다.
아산 선교센(3월 14일)
오전 10시(침술)/
오후 2시(귀전도법)/ 오후 7시(침술)
서울 은혜교회(매봉역)(3월 15일)
오전 10시(귀전도법), 오후 2시(침술)
서울 남현교회(개봉역)(3월 15일)
오후 7시(귀전도법)
대구 대명교회(3월 17일)
오후 7시(귀전도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