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S 의료선교사 수료예배에서 수료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 |
총회 세계선교회(이사장:박무용 목사·이하 GMS) 의료선교사 수료예배가 2월 22일 로뎀교회(이용길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제중원 원장 이용길 목사의 사회로 최병헌 목사(제중원 LMTC 이사장) 설교, GMS 명예이사장 하귀호 목사 축사, 총회장 안명환 목사의 축도로 드렸다. 2부에서는 GMS 훈련원장 조용성 목사가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제중원 LMTC는 1000명의 의료 선교사 파송을 목표로 현재까지 3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뿐만 아니라 접근성이 좋은 곳에 선교센터를 설립, 선교사들의 쉼터를 마련하려는 준비에 돌입했다. 안식년이나 사역을 위해 한국에 들어와도 쉴 곳이 없거나, 선교지에서 얻은 질병을 치료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선교사들을 위한 센터다.
제중원 이용길 원장은 “국내 연고지를 포기하고 먼 타지로 나간 선교사들이 고국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하는 일에 누군가는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뜻 있는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귀한 사역을 동역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미 기자 | mee@kidok.com 2014-02-25 기독신문